스타크래프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타크래프트와 스마트폰 중학생 때였다. 친구들 사이에 한창 유행하던 것이 스타크래프트였다. 그 당시 유행을 따라 나도 여러 번 친구들과 함께 PC 방에서 스타크래프트를 함께 했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나는 게임을 잘 하지 못했다. PC 방에 여러번 가도 자꾸 지기만하니 재미가 없었다. 게다가 그 당시 집안 형편이 어려웠어서 PC 방을 가는 것이 그리 마음이 편하지 못한 것도 있다. 그래서일까. 친구들이 PC 방에서 스타크래프트를 하는 동안 나는 책을 읽거나 운동을 하거나 공부를 했다. 스타크래프트만 하지 않아도 시간이 많이 남았다. 덕분에 공부의 기초가 잘 쌓일 수 있었고, 그 이후 내 인생에도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어떻게보면 그 당시 나의 '경쟁우위'는 스타크래프트를 하지 않는 것이었다. 지금은 어떨까. 나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