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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하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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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불변의 법칙 - 모건 하우절 모건 하우절의 책 '돈의 심리학'이 워낙 좋았다. 나이가 들고나서 여러번 반복해서 읽는 책이 드문데, 돈의 심리학은 읽을 때마다 새로운 공부가 되는 느낌이었다. 그런 저자가 새로 낸 책이기에 구매해서 읽어보았다. 전작 때문에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좋은 내용이기는 하나 그만한 감흥은 없었다. 오히려 '돈의 심리학'을 한 번 더 읽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비슷한 반면에 임팩트는 적었다. 전작에 비해 조금 더 평이하게 쓰여진 글처럼 느껴졌다.
0276. 돈의 심리학 - 모건 하우절 너무나도 좋은 책이다. 어려울 수도 있는 이야기를 아주 이해하기 쉽도록 서술했다. 돈에 관한 심리적인 실수/잘못된 관념들을 지적하며 바로 잡아(?) 주는데, 구구절절한 설명 없이도 문장 하나로 그 의미가 온전하게 전달된다. 그래서 책을 요약하기 보다는 울림을 주는 문구들을 그대로 옮겨보고자 한다. Story 1.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 누구나 내가 세상의 원리를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의 아주 작은 한 조각을 경험해보았을 뿐이다. Story 2.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 스스로를 판단할 때 성공을 행운 덕으로 돌리는 것은 너무 기가 죽는 일이어서 쉽게 받아들이기가 어렵다. - 어쩌다 한번 운이 좋았을까, 아니면 대단히 기민한 의사결정이었을까? 우리가 과연 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