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부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0316. 마음설계자 - 라이언 부시 내용은 어렵게 쓰여져 있다. 저자가 일부러 어렵게 쓰려 했다기 보다는 원래 내용 자체가 조금 어려운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책의 뒷편에서 서술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내가 아니라(?) 내가 설계한 소프트웨어라는 것이다. 이 무슨 말장난인가 싶지만, 예전에 다녔었던 단월드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었다. '내 몸과 마음은 내가 아니라 내 것이다' 결국 같은 말을 하는 것인데 여기에 '자율주행' 이라는 키워드를 덧붙이니 나에게는 보다 와 닿는다. 개별 상황에서의 개별 액션에 대해서 무언가 고민하기 보다는 마음 설계자로서 나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구성하고, 이를 '자율주행' 하도록 하는 것이 삶이란 거다. 책의 문구와 내 생각을 조금 더 다듬어보면... 진정한 심리건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