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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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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 중국 혁명론 - 마오쩌둥(외) 이 책은 세 편의 글로 쓰여져 있다. 스탈린이 쓴 '중국혁명 전망'과 마오쩌둥이 쓴 '신단계를 논함', 그리고 '중국공산당과 중화민족'이라는 글이다. 주된 글은 마오쩌둥의 '신단계를 논함'인데, 여기서는 세계정황과 중국의 상황의 서술하고 중국민족이 나아갈 길을 말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주장을 담고 있긴 하지만 보고문이라서 그런 지 하나의 설명문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0006. 남자들에게 - 시오노 나나미 시오노라는 작가를 좋아한다. 글에서 작가의 시원시원함과 명쾌함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작가의 이름만 보고서 읽은 책이다. 에세이라서 자신의 생각, 생활에서의 느낀점들이 적혀있다. 이런 이야기들에 덧붙여 진짜배기 남자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진짜배기 남자... 책의 글을 그대로 옮긴다면 '매력있는 남자란 자기 냄새를 피우는 자다.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하고, 무슨 무슨 주의주장에 파묻히지 않고 유연한 사람. 그러나 더욱 예리하고 통찰력 있는, 바로 그런 자다.' 진짜배기 남자... 같은 남자가 보아도 반할 것 같다.
0005. 내 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 필립 체스터필드 아버지가 아들에게 보내는 여러 편지형식의 글들을 모아놓은 책이다. 인생을 먼저 산 사람으로서 아들세대에게 보내는 편지로 생각해도 좋을 듯하다. 자신을 다듬는 방법,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 스스로가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책이다. 내용이 그다지 무겁지 않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0004. 박태준 - 이대환 상당히 많은 양의 글이었다. 전기가 대부분 그러하듯 이렇게 산 사람도 있구나 하는 생각들... 그의 멋진 상에 대해 감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