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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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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 아이언맨 - 존 파브로 아이언맨 (2008)감독: 존 파브로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우, 테렌스 하워드, 제프 브리지스, 레슬리 빕개요: 액션, SF / 블록버스터 / 미국별점: ★★★☆☆얼마 전부터 마블 시리즈 영화를 처음부터 보고 있는데, 퍼스트 어벤져도 그렇고 스토리라인 자체가 새롭거나 하지는 않다. 전형적인 선과 악의 대결구도랄까. 하지만 히어로의 탄생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은 된다. 그리고 각각의 히어로 성격들이 독특하기에 애정을 갖기에도 충분하다.10년 전에 나온 영화치고는 아이언맨의 기계를 표현하는 것이 전혀 어색하거나 하지는 않다. 자연스럽고, 자동차류의 기계에 큰 관심이 없는 나로서도 재미있게 보았다. 특히, 영화에 등장하는 '자비스'는 미래형 컴퓨터의 전형으로 표현되기도..
0009. 아메리칸 셰프 - 존 파브로 아메리칸 셰프(2014) 감독: 존 파브로출연: 존 파브로, 존 레귀자모, 엠제이 안소니, 소피아 베르가라, 러셀 피터스개요: 코미디 / 성공담 / 미국별점: ★★★☆☆그런 직업과 사람이 있다. 창의성이 중시되고, 간섭을 받으면 일을 더 못하는 직업과 사람이. 셰프는 아마 그런 직업 중 하나일 것으로 생각되는데, 실제로 영화에서의 주인공은 레스토랑 소유주의 간섭으로 인해 레스토랑을 떠난다(해고된다는 말이 적합할 것이다). 물론 유명 맛집 블로거의 글이 이를 촉발하기는 했지만 그게 핵심은 아니다.레스토랑을 떠난 그는 조그만 푸드트럭을 구해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즐겁게 다니며, 행복해한다는 이야기이다. 자칫 단조로울 수도 있는 스토리이지만 아들과의 갈등과 화해, 상호의존으로 나아가는 스토리와, 이혼한 전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