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0105. 오만과 편견 - 제인 오스틴 사랑에 빠질 때, 남자는 오만해지기 쉽고 여자는 편견에 빠지기 쉽다는 말을 하면서 이 책은 소개된다. 실제로 이 책은 주인공들이 가진 오만 혹은 편견을 잘 그려내고 있다. 사실 읽으면서는 지루했다. 이야기의 전개속도가 느렸고 주인공인 다아시와 엘리자베스의 이야기는 많지 않은 듯했다.(결국 모두 연결되기는 했지만) 그렇게 이야기가 전개되다 다아시는 겸손-_- 해지고 엘리자베스는 편견을 버리면서 모두가 행복해진다는 아름다운 이야기다. 이 책의 심리묘사는 일품이다. 하나하나의 사건에 대해 등장인물들이 가진 심리가 마치 내가 느끼는 것처럼 생생하게 다가왔다. 주로 여자 등장인물들의 심리위주로 묘사하고 있고 읽는 동안 그들의 감성의 풍부함은 나의 5배는 된다고 느꼈다.(소설이기에 과장도 있겠지만) p.s.) 결국..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