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엔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0114. 모모 - 미하엘 엔데 1. [책을 손에 잡게 된 이유] 4년전 쯤일거다. '내 이름은 김삼순' 이라는 드라마가 있었는데 거기에 나온 책이다. 책을 잡게 된 커다란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누군가로부터 한 편의 이야기가 듣고 싶었고 우연히 눈에 띈 이 책은 한 편의 동화를 나에게 들려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2. [줄거리] 줄거리는 책을 직접 읽어보시라. 그래도 간략하게나마 이야기하자면 시간을 빼앗아가는 회색신사들로부터 주인공 모모가 그들을 물리치고 다시 세상에 평화를 가져다 주는 아름다운 이야기다. 3. [그래서 뭘 느꼈는데?] 얼마 전에 읽은 '따뜻한 관심' 에서 느낀바와 크게 다를바가 없다. 상대에게 얼마나 진심으로 귀 기울여 듣고 있었던가? 내가 가진 시간을 과연 어디에 사용하고 있었으며 그것은 내가 진정 원하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