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0062. 뇌 - 베르나르 베르베르 놀라운 작가다. 소설의 장점인 흡인력은 정말 감탄할 만하다. 또, '개미'에서와 같이 두 개의 서로 상이한 것처럼 보이는 스토리가 연결되어가는 과정은 놀랍다. 마침 인간의 동기에 대해 생각해보고 있던 차에 이 책을 읽게 되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어쨋던 그 동기에 대해 그 전에는 '행복'이라고 막연하고 추상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 '인간은 과연 어떠할 때 행복을 느끼는가?' 에 대해 고민해보게 되었다. 쉬운 주제가 아닌만큼 오랫동안 고민하였다. 그래서 나름 MECE하게 정리해보았다. 신체, 감성, 이성의 세가지 측면에서 인간은 동기부여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각각의 부분에 대해서는 스스로 더 생각해볼 일이다. 지금 같이 읽고 있는 '권력이동'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기에(결국 인간의 동기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