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0067. 나무 - 베르나르 베르베르 한편의 동화같은 책이다. 물론 다루는 주제나 소재는 그렇지 않지만은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마치 동화를 읽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작가의 상상력으로 '만약 ~ 라면' 이라는 가정을 통해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한편 한편이 재미있다. 그리고 베르나르 베르베르 특유의 제3자적 관점(인간이 아닌 다른 개체를 통해서 바라본 인간의 모습)도 잘 드러나고 있다. 그런 종류의 유쾌함을 기대할 수 있는 책이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