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0183.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 양창순 심리학 책이다. 원래 사람의 심리라는 것이 이해하기 어렵기에 이 책으로 무언가 온전한 인간을 이해한다기 보다는, 인간의 많은 면들 중 하나를 깊이있게 파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책 제목도 '까칠하게' 살기로 하였다니, 자기 확신과 믿음에 관한 내용이겠거니 했다. 하지만 내용은 조금 일반적인 내용이었다. 이러저러한 심리적 현상들, 자신이 상담한 여러 이야기들. 내용 자체는 그리 나쁘거나 하지는 않는데, 기대했던 바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내용이었다. 그냥 스윽스윽 읽으면서 자신도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책이다. 그나저나 제목을 대단히 잘 지은 듯!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