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이동 (1) 썸네일형 리스트형 0079. 권력이동 - 앨빈 토플러 권력이란 말에는 왠지 정치적인 색깔이 묻어나는 듯해서 거부감이 들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 단어를 '다른 사람에게 끼칠 수 있는 영향력의 크기' 라고 정의한다면 조금은 신선해질 듯도 하다. 토플러는 서론에서 권력을 이루는 세가지 요소를 부, 폭력, 지식이라고 거의 직관적으로 설명하고 각각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말해주었다. 그리고 앞으로의 사회에서는 지식이 가장 중요한 권력획득 수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것에 대한 부연설명으로 현재의 기술과 그 파급력에 대해 보여준다. 사실 지식의 중요성에 대한 너무 많은 예시가 있고, 또 그 예시가 세계 정치, 군사, 외교에 집중되어 있어 생소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이 책을 처음 읽을 때부터 든 생각인데 부, 폭력, 지식 이 세가지 권력에 대한 원천은 같은 레벨에 있.. 이전 1 다음